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시와 정진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국립국악원 분원 설치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정섭 시장과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 등 충청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미나는 ‘왜!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 아래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현주소’, 최혜진 목원대 교수의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의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위원회(최창석 수석위원장)는 지난 7일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만나 국립국악원 공주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했다.시에 따르면, 최창석 위원장과 최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승희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장, 공주아리랑 남은혜 명창, 김두영 예총회장 등 12명의 유치위원들은 국회를 찾아 김상희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유치위는 국악원이 현재 전라도, 경상도에만 분원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중부 지역에 지방 분원을 설립해야 함을 설명했다.특히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수백 년 간 충청감